대구시는 2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 중구 남산동, 달서구 상인동, 달성군 현풍읍 등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시는 국비 330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는 731.51억 원에 달한다.특히 달서구 상인2동(월배공원 일원)에서는 ‘넘치는 활력으로 함께 채워가는 新골목상권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지난 1987년 조성된 노후택지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상권과 새로운 창업 주체들이 참여하는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20개 단체로 구성된 TF팀이 운영될 예정이며 달성군 현풍읍(현풍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현풍 관아 400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