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수해복구 봉사·중소기업 금융지원·의료기기 국제표준화 성과대구시 산하 공공기관들이 상생의 노사문화 실천, 재난복구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모범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대구교통공사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7일 본사에서 인증서 및 인증패 전수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김기혁 사장, 노동조합 위원장,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력적 노사관계의 성과를 공유했다.김기혁 사장은 “열린 경영과 임…
작성일 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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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실적 평가 S등급 획득 신규고용·매출 목표 대폭 초과 달성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등급)’를 획득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에 따라 2026년도 연구개발(R&D) 국비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4년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시는 신규고용 324.9명, 사업화 매출 895.2억 원을 달성하며 각각 목표 대비 184.4%, 262.6%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민간 전문가로…
작성일 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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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월드컵·AI 제조혁신·삼국유사 관광지 조성 등 산업·문화 전방위 추진대구시가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전방위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세계 17개국 2000여 명의 로봇 인재들이 참여하는 ‘FIRA 로보월드컵 앤 써밋 2025’가 엑스코에서 열리며, 동시에 ‘202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도 개최된다. 이와 함께 군위댐·일연공원 일대를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국비 사업이 확정됐고, 지역 제조기업의 AI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설명회도 열린다.지난 11일 부터 15일 까지 대구 …
작성일 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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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교통정체 해소·중대재해 예방 강화·영호남 청소년 교류 활성화대구시가 교통 정체 해소, 중대재해 예방, 지역 간 청소년 교류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정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생활 밀착형 행정’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우선, 대구시는 수성못오거리 일대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한 도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일부터 전면 개통에 들어간다. 수성못~수성못오거리 방향 340m 구간의 기존 1차로를 3차로로 확장하고, 파동 및 신천동로·수성로 방면 차량 흐름을 분리한다. 차량 대기 길…
작성일 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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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녹지법 개정으로 지정 요건 완화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대학생은 대구 매력 탐방대구시가 대표 도심공원인 두류공원을 ‘전국 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8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두류공원이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을 충족하게 됐기 때문이다.이번 법 개정으로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은 기존 부지면적 300만㎡ 이상에서 100만㎡ 이상으로 완화됐으며, 지정 절차 또한 국무회의 심의 대신 중앙도시공원위원회 심의로 간소화됐다. …
작성일 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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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체험전도 열어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교육 효과 기대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일, 대구시 산하 5개 공사·공단과 함께 ‘함께 여는 디지털 거버넌스 공동 전략 협의체’를 출범하고,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데이터 기반 행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과 정보 공유에 나섰다.이번 협의체는 최근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이슈가 확대됨에 따라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실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공단 주관으로 열린 첫 회의에는 정보화·개인정보보호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대응과 실무상 어려움에…
작성일 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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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공원서 1,300명 어르신 대상 폭염 대응 캠페인 전개정신건강·학대 등 고난도 위기가구 지원 위해 전문가 자문단 운영 돌입대구시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을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 대응에 나섰다.시는 5일 오전, 두류공원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어르신들에게 생수, 부채, 캔커피, 물티슈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하고, 폭염대응 수칙을 안내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이날 현장에…
작성일 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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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대표 발의 공로 인정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진욱 대구시 동구의회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이중구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은 5일 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에 크게 기여한 이진욱 의원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이 의원은 지난달 10일 제정된 ‘대구시 동구 자치경찰사무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번 조례는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
작성일 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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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안전보건 강화 나서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구)는 4일 경산 대임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현장에서 폭염에 따른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폭염대비 건설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체감온도 35℃ 이상의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시공사인 ㈜남광토건 및 감리단 직원들이 참석해 여름철 안전보건 수칙을 공유하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폭염 대비 온…
작성일 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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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이 행정 혁신, 미래 인재 양성, 청년 지원, 재해 복구 등 다방면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구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원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구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경진대회는 9월까지 접수를 받고,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3개 팀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됐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열린 2025 Summer School ‘과학탐구실험’ 프로그…
작성일 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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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취수원 이전·AI로봇 산업 육성 등 국가적 지원 요청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1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TK신공항 이전 건설, 취수원 이전, AI로봇 산업 육성 등 대구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 지원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했다.이번 간담회는 대통령 취임 후 시도지사들과의 첫 공식 소통 자리로, 김민석 국무총리,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했으며 김 권한대행은 대통령 공약과 연계한 대구의 핵심 과제를 상세히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 대응을 요청했다.또한 먼저 TK신…
작성일 2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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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C 아·태 지역회의 9월 개최 전 세계 교육도시와 교류의 장AI 스피커·앱·플러그로 위기 대응, ICT 기반 복지 모범사례 주목대구 달서구가 개청 이래 최초의 국제행사인 ‘제12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를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인공지능(AI) 돌봄 시스템으로 고독사 위기 주민의 생명을 구하는 등 ICT 기반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앞장서며 주목받고 있다.이번 국제회의는 ‘SDGs 시대, 교육도시의 새로운 역할과 평생학습 전략’을 주제로, 세계 교육도시 간 정책 교류와 실천…
작성일 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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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활동을 본격화하고, 노인일자리 사업 성과를 거두는 한편, 도시가스 소비자요금 조정도 단행하며 주요 시정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시는 최근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지난 28일 실무전문가 회의를 열고 유치 전략을 구체화했다.이에 이원혁 대구유치위원장과 대구정책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이 참석해 대구의 입지 강점을 부각할 방안을 논의했다.대구는 전국 의료기기 수출의 약 18.4%를 차지하며, 그 중 82.7%가 치과용 임플란트로 비수도권 최고 수…
작성일 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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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공식 논의 없이 2분 만에 조례안을 의결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경실련애 따르면 대구시의회 조경구 의원이 유인물로 배포한 '대구시 지하도상가 관리조례안' 수정안은 아무런 토론이나 제안 설명 없이 전원 찬성으로 통과돼 본회의에서도 그대로 가결됐다고 비판했다.문제는 "이 수정안이 위원회 공식 회의에서는 전혀 논의된 바 없는 내용이라는 점이며 조례 수정안은 수분양자에게 5년간 수의계약 우선권을 부여"하는 내용이다.이는 사용료를 차등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나, 해당 회의…
작성일 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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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신규 국가산단 중 가장 빠른 예타 통과…B/C 1.05, AHP 0.524로 사업성 확보255만㎡ 규모, 국비 1조 8천억 투입…교통·입지·분양가 등 입주 경쟁력도 강점대구시는 29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가칭 대구제2국가산단)’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이번 예타통과는 지난 2009년 대구국가산단 지정 이후 16년 만의 쾌거이며 지난 28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타 결과, 경제성(B/C)은 1.05, 종합평가(AHP)는 0.524…
작성일 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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