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경산시청 방문 "2028년 프리미엄 아웃렛 개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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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7회 작성일 25-03-25본문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이 25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조현일 경산시장과 환담을 나누며 2028년 경산 프리미엄 아웃렛 개점에 대한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만남은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인 한무쇼핑이 경산지식산업지구 유통상업시설용지 입찰에서 낙찰된 후, 첫 번째 공식적인 자리였다.
환담에서 양측은 대형 프리미엄 아웃렛의 지역 발전 전략과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산지식산업지구 근로자들을 위한 힐링공간 마련과 청년들이 찾는 산업·문화·여가 복합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지영 사장은 "경산 프리미엄 아웃렛은 대구·경북권 유통업계에서 점유율 우위를 확보하는 신개념 아웃렛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으며, "2028년까지 차질 없이 개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 프리미엄 아웃렛의 성공적인 개점을 위해 현대백화점과 긴밀히 협의하고, 이 사업이 경산 발전의 대전환점이 되도록 추진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i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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