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포항의 지속 가능한 발전' 현안 추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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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39회 작성일 24-09-08본문
특구 및 특화단지 지정, 글로컬 대학 선정 등 혁신 도약 발판 마련
이강덕 포항시장은 9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현안과 숙원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빈집케어 프로젝트 추진 방안,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대책,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 여건 개선 방안,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시는 빈집 관리와 활용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빈집관리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빈집 재생을 통한 도시공간 재구성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 시설 방역 강화 및 예방수칙 준수를 독려하며 선제적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등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시민이 주도하는 독서 문화 축제로 만들어 독서 문화와 가치를 전 국민에게 확산할 계기로 삼겠다고 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포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안전, 교통, 생활, 민생 등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가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도 및 하천 정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룡포 추모공원 조성, 포스텍 및 한동대 글로컬 대학 선정, 특구 및 특화단지 지정 등 각종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 첨단 신산업의 발전과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강덕 시장은 “시민의 행복과 미래 세대의 번영을 위해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며,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지속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목표와 열정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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