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 "가창면 수성구편입" 주민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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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43회 작성일 23-06-09본문
"수성구와 달성군의 관할 구역 경계변경 조정 신청에 대한 동의안"심사 의견 수렴,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가창면의 수성군 편입을 위한 주민 간담회 실시 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9일 가창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달성군민과 가창면민을 대상으로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임인환 위원장,김대현, 전태선, 박우근, 류종우 의원과 가창주민등이 참석했다.
이번 동의안 제출은 행정안전부로 경계변경 조정신청을 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대구시의회의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후속적인 절차 진행이 가능하다.
앞서 대구시는 제301회 정례회를 앞두고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을 추진하기 위한 “ 수성구와 달성군의 관할 구역 경계변경 조정 신청에 대한 동의안”을 대구시의회로 제출했다.
가창면은 비슬산·최정산으로 막혀 달성군 내 다른 읍·면과 교류가 적고 수성구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등 관할 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주민 불편을 초래해 기존 달성군에서 수성구로 편입하고자 지역 실태조사, 기본계획등을 수립 했다.
특히 대구시가 지난 가창면 경계변경 실태조사에서 달성군 주민의 가창면 869명의 65.9%인 573명이 찬성과 34.1%인 296명은 반대로 나타났다.
수성구민의 1만1884명의 여론조사 에서는 찬성이 50.4%, 반대가 25.6%, 잘 모름이 23.9%, 무응답이 0.1%로 나타났다.
임인환 기획행정위원장은 “현장에서 수렴한 여러 의견과 함께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 필요성, 추진 과정, 문제점 등을 신중하게 검토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는 최선의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훈 군수는 “행정구역 변경은 주민의 일상생활과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제도로, 행정구역을 조정할 때는 해당 지역의 과거,현재,미래의 상황을 고려해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조치가 시민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초래하고 편입에 대한 찬반의견 대립도 격화되는 상황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주의 깊게 청취하고 이를 동의안 심사과정에 충실히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가창면의 수성군 편입을 위한 주민 간담회 실시 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9일 가창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달성군민과 가창면민을 대상으로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임인환 위원장,김대현, 전태선, 박우근, 류종우 의원과 가창주민등이 참석했다.
이번 동의안 제출은 행정안전부로 경계변경 조정신청을 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대구시의회의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후속적인 절차 진행이 가능하다.
앞서 대구시는 제301회 정례회를 앞두고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을 추진하기 위한 “ 수성구와 달성군의 관할 구역 경계변경 조정 신청에 대한 동의안”을 대구시의회로 제출했다.
가창면은 비슬산·최정산으로 막혀 달성군 내 다른 읍·면과 교류가 적고 수성구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등 관할 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주민 불편을 초래해 기존 달성군에서 수성구로 편입하고자 지역 실태조사, 기본계획등을 수립 했다.
특히 대구시가 지난 가창면 경계변경 실태조사에서 달성군 주민의 가창면 869명의 65.9%인 573명이 찬성과 34.1%인 296명은 반대로 나타났다.
수성구민의 1만1884명의 여론조사 에서는 찬성이 50.4%, 반대가 25.6%, 잘 모름이 23.9%, 무응답이 0.1%로 나타났다.
임인환 기획행정위원장은 “현장에서 수렴한 여러 의견과 함께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 필요성, 추진 과정, 문제점 등을 신중하게 검토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는 최선의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훈 군수는 “행정구역 변경은 주민의 일상생활과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제도로, 행정구역을 조정할 때는 해당 지역의 과거,현재,미래의 상황을 고려해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조치가 시민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초래하고 편입에 대한 찬반의견 대립도 격화되는 상황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주의 깊게 청취하고 이를 동의안 심사과정에 충실히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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