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안전경북 365포럼" 재난안전 정책 제안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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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31회 작성일 23-09-01본문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도청 화랑실에서 재난안전 분야의 전문가와 공무원들이 참여한 ‘안전경북 365포럼’을 개최하고, 다양한 재난안전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안전경북 365포럼 이지수 위원장의 주재로 각 분과별로 30여 건의 정책 제안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 대비 다중이용시설 이용, 노후 건축물의 붕괴 및 화재 예방을 위한 디지털 안전정보 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있었다.
도는 토론 및 내부 검토과정을 거쳐 선정된 사업은 향후 시책화 할 예정이며, 지난해는 23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실내 GPS 시범사업, 공동주택 관리자 매뉴얼 교육 콘텐츠 제작 등이 채택돼 경북도 안전정책 사업으로 반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석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기상이변및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급증함에 따라 재난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안전경북 365 포럼을 통해 경북안전이 나가야 할 방향과 도민 중심의 다양한 정책과제 발굴에 지혜화 역량을 모아줄것을 당부했다.
안전경북 365포럼은 2016년 10월에 창립되어 6개 분과(정책산업육성분과, 재난취약대상방재분과, 생활교통관광분과, 첨단재난안전기술분과, 재난대응복구협업활동분과, 지역소멸대응안전분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포럼위원은 재난안전분야 교수,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실무 등 6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am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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