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구간' 개통 준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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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8회 작성일 24-11-21본문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는 12월 말 개통 예정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구간을 21일 방문해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신설 역사 내외부를 꼼꼼히 살피며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개통 준비를 강조했다.
그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하양연장구간은 경산시민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시설”이라며, “안전과 편의가 최우선이 되어야 하며 차질 없는 개통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총 연장 8.89㎞로, 신설 역사 3개소 중 2개소가 경산시 구간(6.99㎞)에 위치하며 지난 2019년 4월 착공해 총사업비 3728억 원이 투입돼 하양 지역과 대구 도심 간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근로자와 대학생들의 이동시간 단축 및 교통 편의 증대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며 이와 함께, 역 주변 지역 개발 촉진과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하양연장구간은 경산 시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대구·경산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성공적인 개통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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