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환경부 수돗물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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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6회 작성일 24-12-05본문
수질 안전성·운영 효율성 강화로 두각
수돗물 브랜드 '청라수', 우수성 재확인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환경부 주관 ‘2024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특·광역시 그룹(Ⅰ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수도 운영 전반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수도서비스 품질 향상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전국 168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환경부는 수도사업자를 ▲특·광역시 ▲인구 20만 이상 ▲인구 5만 이상 등 6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주요 항목은 요금 현실화, 정수시설 운영관리, 수질기준 준수 등 29개 지표에 걸쳐 있으며 이번 평가는 수돗물 품질, 운영관리 시스템 효율성, 안전사고 예방 등 다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조류 확산 대비 수돗물 안전성 확보 노력과 AI 기반 옥내 누수 분석 시스템 운영, 생활 밀착형 상수도 서비스 제공 등에서 우수한 정책을 추진하며 차별화된 역량을 발휘했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한 결과”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조류 경보 발령 상황에서도 고도정수처리 시스템을 완벽히 운영하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실현했으며 이외에도 입상활성탄 재생설비 개량,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으로 수도시설 개선과 수질 관리를 강화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제주에서 열리는 ‘2024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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