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 5년 연속 최정상 "역대 최고 성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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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92회 작성일 24-09-02본문
49개 직종 150명 참가, 83명 입상 – 금12, 은18, 동15, 금오공고 동탑 수상
경북도가 지난달 24일부터 열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5년 연속 전국 제패를 달성했으며 경북도는 49개 직종에 150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83명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도는 금메달 12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5개를 획득하며 최다 입상 기록을 세웠으며,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의 김민재 선수가 자동차페인팅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대회 최고득점자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경북 기술력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자동차페인팅 김민재 (경북휴먼테크고),공업전자기기 이준희 (금오공고),농업기계정비 김진현 (한국생명과학고)
판금철골구조물: 박성빈 (신라공고),주조: 원영대 (포항제철공고), 사이버보안: 류건모 (경북소프트웨어고),타일: 김용경 (경북직업훈련교도소),목공: 한성호 (상주공고)이다.
아울러 실내장식은 서재덕 (안동교도소), 그래픽디자인, 김도희 (구미전자공고), 화훼장식 조준희 (개인)또한, 금오공업고등학교는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여 우수 선수 육성기관에 주어지는 단체표창인 동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는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1위와 2위 입상자는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자격이 부여되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민재 선수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선배들을 보며 힘을 냈다”며, “이번 대회에서 쌓은 기술을 더욱 연마해 2026년 상하이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을 빛내는 인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년 연속 전국대회 제패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경북 선수단에 깊은 찬사를 보낸다”며, “아이디어와 기술로 고등학교 졸업 후 성공할 수 있는 세상, 기능인과 기술인이 잘사는 초일류 국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대회 세부 결과와 기능경기대회에 관한 추가 사항은 ‘마이스터넷’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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