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AI 스마트 어촌 신활력거점 조성" MOU 체결
작성일 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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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23일 중회의실에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도하는 ㈜비즈허브와 ‘AI 스마트 어촌 신활력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태진 비즈허브 대표, 바커스 바르디니 (유)암독스 미국본사 이사 등이 참석해 포항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성공모델 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 어촌활력거점 조성 ▲소규모 어촌 공간 개발 ▲AI 활용 스마트 가로등 시범사업 추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성공모델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촌신활력 거점조성과 AI 기반의 스마트 어촌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과 함께 누리는 스마트 시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진 비즈허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의 스마트 시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해양수산부 주관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지난해 구룡포읍 구평리항과 청하면 이가리항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호미곶면 강사1리항이 추가 선정됨에 따라, 총 300억 원(국비 21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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