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 조영철 전무이사 임명
작성일 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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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개발공사는 임원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영철 전무이사를 지난 5일부로 임명했다.
조 신임 전무이사(59)는 경북 안동시 출신으로, 서울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현대건설(주)에서 20년간 건축사업본부, 주택사업실, 건축민간사업실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쳐 부동산 투자개발실 상무이사를 역임한 경력이 있다.
특히 DS네트웍스그룹 산하 ㈜DS디엔씨, DS산업개발(주), 보홀 파트너스(주)에서 등기이사와 경영대표 등 주요 보직을 맡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으며 부동산 개발 업계에서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정부 및 지자체 등 대외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국·도비 확보, 도청이전신도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주거복지사업 확대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조영철 신임 전무이사는 부동산 개발 전문가로서 도정 철학과 공사의 정체성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맡은 바 소임을 적극 이행해나갈 적임자로 판단되어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무이사는 사장을 보좌해 신사업 발굴, 도민 주거안정, 지역사회 공헌 등 공사 업무 전반을 관리하고, 경상북도의회, 언론, 지역단체와 소통하며 협력하는 정무적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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