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우수강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신규 선정 > 교육

K-MOOC 선도대학 선정 등 온라인 공개강좌 분야 국내 최고 역량 공인,
2021학년도부터 K-MOOC 강좌 학점 인정 교양 교과목 운영,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의 우수강좌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신규 강좌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규강좌 선정에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기관 운영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영남대 강좌는 묶음강좌인 ▲인간이해를 위한 미술치료(최선남 교수 외 4명)와 개별강좌 ▲Praat : 기초부터 스크립팅까지(윤규철 교수) ▲K-문화와 글로벌휴머니즘(신지숙 교수) 등 총 3개다.

묶음강좌는 참여기관의 특화된 전문분야를 체계·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모듈형 강좌이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고 3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2015년 K-MOOC 시범운영 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16년 K-MOOC 선도대학 선정 등 온라인 공개강좌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도 K-MOOC 학습동아리 운영, 학습수기 공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및 교양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영남대 원격교육지원센터 박시현 센터장은 “이번 K-MOOC 신규 강좌 선정으로 영남대의 우수 강의를 교내·외에 제공하고,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최적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K-MOOC 강의는 지금까지 총 53개 강좌(누적)에 16,189명이 수강 했으며, 2023학년도 1학기 현재 13개 교과목에 5067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영남대는 2021학년도 2학기부터 K-MOOC 강좌를 학점인정 교양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