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2021.1.1.자 일반직공무원 정기 인사 단행 > 교육

현안 업무 추진 유공 공무원 발탁 승진 및 대구미래교육의 유기적 추진을 위한 인력 재배치 등

대구시교육청은 22일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총 77명에 대해 2021.1.1.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ㆍ휴직 등으로 발생하는 승진 인사, 정원 조정에 따른 후속 인사 등으로, 승진은 3급(지방부이사관) 1명, 4급(지방서기관) 1명, 5급(지방사무관) 5명이며 전보는 4급 18명, 5급 52명 등이다.

특히, 3, 4급 승진 인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각종 방역 활동과 신속한 언론 대응 및 내년도 신설 학교 개교 업무의 원활한 추진 등 우리 교육청 현안 업무 수행에 기여한 공로가 큰 공무원을 발탁했다.

또한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지원에 보다 충실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 근무 경험이 풍부한 관리자급 공무원(4~5급)과 실무자급 공무원(6급) 다수를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등에 재배치해 이들의 뛰어난 역량을 산하 기관(학교)의 대구미래교육 추진에 전파하고 착근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우리 교육청 모든 직원의 노력과 헌신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이번 인사를 통해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다품교육의 실현이 시교육청에서부터 일선 학교에 이르기까지 한층 유기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6급 이하 일반직공무원에 대한 인사 발령은 23일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