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민선 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APEC 계기로 세계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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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7-09본문
예산 2조·첨단산단·관광 메카 기반 성과 발표,
APEC 정상회의 준비 본격화, Ai시대·첨단산단 조성 등 시정 성과 공유,
경주시가 9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 7년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세계 속의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경주의 미래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글로벌 도약을 이끌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상회의 유치 과정에서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한 점을 언급하며, “역대 최고의 회의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예산 2조 원 시대 진입, SMR 국가산업단지 및 미래차 e-모빌리티 단지 조성,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유치, 연간 4700만 관광객 유치 등의 주요 성과가 소개됐다.
황리단길은 전국적 관광명소로 떠올랐고, 도시재생·농어촌 혁신 등 지역 균형개발 사업도 병행됐다고 전했다.
특히 기자들의 질의 응답에서 "다가오는 APEC 정상회의의 준비상황과 국제도시로 도약할수있는 구체적인 전략"과 "e모빌리티단지조성등 원자력 연구단지 처럼 첨단전략 산업과 시민들의 체감도"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다.
주 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민들이 밝은 미소와 깨끗한 환경으로 손님을 맞이해 도시 품격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으며 전문 분야인 만큼 시민 참여가 제한되지만, 환대와 정비를 통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보 예산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관련해 “전체 홍보비가 아파트 광고 수준밖에 안 됐으나, 국회 지원으로 10억 원 증액돼 총 40억 원이 확보됐다”고 답했다.
이어 "e모빌리티 등 기술 용어가 어려워 시민 인식이 낮지만, “기업 경쟁력을 위한 필수 정책인 만큼 계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이후 관련 레거시 사업도 체계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국제도시 위상을 강화하겠다”며 “SMR 국가산단 등 주요 현안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주의 저력과 단합이 필요한 시기”라며 “언론의 협조와 조언을 바탕으로 경주의 더 큰 도약과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공약이행평가 5년 연속 최우수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상위권 ▲행정안전부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 ▲귀농귀촌 정책 국가서비스대상 3년 연속 수상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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