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걸그룹 드림노트', 영주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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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5-16본문
문화·관광 홍보부터 영상 제작까지 청년층 소통 창구 기대
영주시는 15일 6인조 K-POP 걸그룹 드림노트를 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지역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이날 영주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시 관계자, 드림노트 멤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 드림노트는 영주의 문화·관광 명소, 축제 등 지역 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재훈 권한대행은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로 사랑받는 드림노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아울러 “Z세대를 중심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만큼, 청년층에게 영주시를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소통형 홍보대사로 활약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룹 리더 유아이는 “사랑하는 고향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을 통해 영주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노트는 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6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2018년 데뷔 이후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 10월에는 일본에서 첫 싱글앨범 Joyful Green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드림노트의 홍보대사 활동을 계기로 영주시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시켜 시정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찬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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