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위기단계 ‘심각’ → ‘경계’로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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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6-01본문
6월 1일부터 달라지는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는 5일 격리 권고로 변경,
대구시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위기단계별 대응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헜다.
이번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되면서 시민들이 준수해야 하는 주요 방역조치는 조기 완화돼 조속한 일상 회복이 이뤄지도록 하며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가 해제되고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된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의료기관 입원환자는 전파위험력 등을 고려해 7일간 격리를 권고해 5월 말 확진돼 격리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들도 1일 0시를 기준으로 모두 격리 해제된다.
마스크 착용은 병원급 이상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만 당분간 착용이 유지되고, 의원이나 약국, 요양시설과 같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는 권고로 전환되고 접촉 대면 면회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취식도 가능하다.
해외에서 입국 후 3일차에 권고되던 유전자증폭(PCR)검사도 권고가 종료되며 이러한 방역조치 완화에도 불구하고 입원치료비, 백신 및 치료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등의 지원은 지속해 시민들의 부담 완화와 이용에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시는 이번 단계 하향에 따라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대응에 나서며 방역조치 완화로 당분간 확진자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우선적으로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병상부분은 중증환자 입원을 위한 46개의 상시지정병상을 운영하고, 경북권 병상 공동대응상황실 운영을 통해 대구와 경북지역 병상부족에 대응해 병상 배정 없이 자율입원이 가능한 자율입원병상도 94개 병원 1500병상이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치료제 처방을 위해서는 치료제 처방 담당약국 138개를 운영 중에 있고 향후 170개소까지 확대하며 백신을 접종완료한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접종 권고를 받은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고위험군 추가접종을 시행하며 추가접종 대상자는 202개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사전예약 또는 당일 접종 가능하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완화돼 감염관리에 대한 긴장을 끈을 놓을 수 있으나 꾸준히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확진자에게는 5일간 격리하도록 권고 하며, 고위험, 소아, 면역저하자 등을 위해 지속적인 개인위생 방역수칙을 준수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향후 코로나19 감염병이 2급에서 4급으로 전환되면 의료대응은 일반의료체계로 완전히 전환되며, 선별진료소, 호흡기진료센터, 병상 지정 등이 모두 종료되고 치료제 처방과 백신접종,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건강피해가 큰 입원환자의 선제 검사만 유지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는 5일 격리 권고로 변경,
대구시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위기단계별 대응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헜다.
이번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되면서 시민들이 준수해야 하는 주요 방역조치는 조기 완화돼 조속한 일상 회복이 이뤄지도록 하며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가 해제되고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된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의료기관 입원환자는 전파위험력 등을 고려해 7일간 격리를 권고해 5월 말 확진돼 격리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들도 1일 0시를 기준으로 모두 격리 해제된다.
마스크 착용은 병원급 이상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만 당분간 착용이 유지되고, 의원이나 약국, 요양시설과 같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는 권고로 전환되고 접촉 대면 면회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취식도 가능하다.
해외에서 입국 후 3일차에 권고되던 유전자증폭(PCR)검사도 권고가 종료되며 이러한 방역조치 완화에도 불구하고 입원치료비, 백신 및 치료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등의 지원은 지속해 시민들의 부담 완화와 이용에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시는 이번 단계 하향에 따라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대응에 나서며 방역조치 완화로 당분간 확진자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우선적으로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병상부분은 중증환자 입원을 위한 46개의 상시지정병상을 운영하고, 경북권 병상 공동대응상황실 운영을 통해 대구와 경북지역 병상부족에 대응해 병상 배정 없이 자율입원이 가능한 자율입원병상도 94개 병원 1500병상이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치료제 처방을 위해서는 치료제 처방 담당약국 138개를 운영 중에 있고 향후 170개소까지 확대하며 백신을 접종완료한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접종 권고를 받은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고위험군 추가접종을 시행하며 추가접종 대상자는 202개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사전예약 또는 당일 접종 가능하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완화돼 감염관리에 대한 긴장을 끈을 놓을 수 있으나 꾸준히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확진자에게는 5일간 격리하도록 권고 하며, 고위험, 소아, 면역저하자 등을 위해 지속적인 개인위생 방역수칙을 준수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향후 코로나19 감염병이 2급에서 4급으로 전환되면 의료대응은 일반의료체계로 완전히 전환되며, 선별진료소, 호흡기진료센터, 병상 지정 등이 모두 종료되고 치료제 처방과 백신접종,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건강피해가 큰 입원환자의 선제 검사만 유지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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