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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단(제2국가산단) 성공"추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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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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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장관 3개월 만에 대구 재방문, 신규국가산단 성공 추진 상생협력협약 체결, 


대구시가 지역 대표기업인 엘앤에프, 경창산업, 에스엘과 제2국가산단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산격청사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 이한준 LH사장,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과 함께 제2국가산단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LH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됨에 따라 ‘현 정부 1호 국가산단 지정’을 목표로 산단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진행했다.


시는 제2국가산단이 교통,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기업수요가 충분해 대구경북신공항이 개항되면 항공물류까지 가능한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육성의 최적지인 만큼 신속한 산업용지 공급을 위해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 했다.


또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에 국토부와 LH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신공항이 3800m급 글로벌공항으로 건설되도록 국토부 계획에 반영해 줄 것과, 기부대양여 사업으로 추진되는 군공항건설과 후적지개발에 LH가 참여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국토부에서도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통한 신속한 예타 추진 등 각종 조속한 행정절차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단(제2국가산단)을 신공항과 연계하여 대구미래50년을 이끌 글로벌 산업거점으로 만들겠다”라며 “국토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국가산단 지정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역대표기업인 ㈜엘앤에프(대표 최수안), 경창산업㈜(대표 강기봉), 에스엘㈜(대표 김한영)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제2국가산단의 기업입주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am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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