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성신앤큐 "미래차 부품 제2공장 설립"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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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7-12본문
미래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신규 투자,
대구시가 대구국가산단 내 전기차 부품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대구시는 12일 산격청사에서 ㈜성신앤큐(대표: 곽 한)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전기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신앤큐는 엔진용 타이밍커버를 포함한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 內 12,716㎡(3,853평) 부지에 올해 말까지 330억 원을 투자해 배터리팩 압출 가공품과 냉각펌프 하우징 등 전기차 부품 전용을 생산할 제2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국내·외 미래차 부품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내달 8월에 착공, 12월 준공 후 2024년 1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며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2030년 매출 1천억 원의 자동차 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19년 대구시의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사업’에 참여해 기술개발에 성공해 전기차 배터리팩 부품 양산을 시작으로 올해 국내·외 1차 협력사로부터 전기차 부품 대량 수주를 받아 해당 전용공장을 신설하게 됐다.
이로 인해 ㈜성신앤큐는 ’2024년 매출은 ’23년 대비 30~40억 원 증가, ’2025년부터는 약 120억 원 정도의 매출이 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신앤큐 곽 한 대표는 “대구는 모빌리티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고, 관련분야 생산기반과 산학협력 생태계가 잘 갖춰져 있다”며, “앞으로 전기차 부품 관련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통해 지역 미래모빌리티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성신앤큐의 전기차 부품 전용 제2공장 신·증설 투자를 환영하며, 대구가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2016년부터 지역 자동차 기업의 발빠른 미래차 전환을 위해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사업’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전국 미래차 사업재편 승인 5곳 중 1곳은 지역기업으로 중소‧중견기업의 미래차 전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대구국가산단 내 전기차 부품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대구시는 12일 산격청사에서 ㈜성신앤큐(대표: 곽 한)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전기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신앤큐는 엔진용 타이밍커버를 포함한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 內 12,716㎡(3,853평) 부지에 올해 말까지 330억 원을 투자해 배터리팩 압출 가공품과 냉각펌프 하우징 등 전기차 부품 전용을 생산할 제2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국내·외 미래차 부품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내달 8월에 착공, 12월 준공 후 2024년 1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며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2030년 매출 1천억 원의 자동차 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19년 대구시의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사업’에 참여해 기술개발에 성공해 전기차 배터리팩 부품 양산을 시작으로 올해 국내·외 1차 협력사로부터 전기차 부품 대량 수주를 받아 해당 전용공장을 신설하게 됐다.
이로 인해 ㈜성신앤큐는 ’2024년 매출은 ’23년 대비 30~40억 원 증가, ’2025년부터는 약 120억 원 정도의 매출이 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신앤큐 곽 한 대표는 “대구는 모빌리티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고, 관련분야 생산기반과 산학협력 생태계가 잘 갖춰져 있다”며, “앞으로 전기차 부품 관련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통해 지역 미래모빌리티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성신앤큐의 전기차 부품 전용 제2공장 신·증설 투자를 환영하며, 대구가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2016년부터 지역 자동차 기업의 발빠른 미래차 전환을 위해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사업’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전국 미래차 사업재편 승인 5곳 중 1곳은 지역기업으로 중소‧중견기업의 미래차 전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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