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예산정책협의회" 성황리 마무리 > 대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6일 대구시와 9개 구·군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구·군민들이 필요한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고, 더 나은 대구를 위한 예산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대구시와 기초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대구 대도약을 위한 커다란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민주당에서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소속 의원들도 “구·군청 담당 실·국장과 지속적인 협조로 효율적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9개 구·군은 “대구 민주당이 먼저 예산정책협의회를 제안해주셔서 감사하다. 대구시민과 구·군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 구분 없이 서로 힘을 보태야 한다.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대구 민주당은 국감 이후, 11월에 국회를 방문해 관련 예산 해당 상임위와 예결위원장을 면담하면서 대구시와 기초단체의 주요 역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