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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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12-20본문
대구시가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성과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수당 등을 제공하고 취·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2022년부터 대구시청년센터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200명의 목표 인원을 초과해 204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으며 프로그램은 5주 과정과 5개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리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외부 연계활동 등을 포함한다.
수료자들은 직업훈련 참여 등 구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받았으며 이달 초에는 49개 지자체 중 6개 지자체만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성과평가에서 대구시가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구직단념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청년들의 취업 의지를 높이고 성공적으로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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