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 2024년 대구형 예비마을기업 지원사업 선정으로 지역사회 활력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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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4-08본문
대구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이 2024년 대구형 예비마을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커뮤니티와경제가 주관하는 것으로, 마을 주민조직이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마을기업 창업의 토대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은 4월부터 10월까지 최대 1,000만원의 경영역량 강화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아 카페, 주차장, 식당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마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산2.3동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이 협동조합은 다락방 카페 운영부터 달성토성골목정원을 소개하는 마을 해설사 사업, 마을부엌 프로그램, 다육아트 체험, 마을갤러리, 마을방송국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이 주체가 되어 운영되고 있다.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사업을 보강하고 확대해 앞으로 있을 마을기업 지원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의 예비마을기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마을기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sizip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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