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동별 특화사업으로 이웃을 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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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4-12본문
대구 서구 1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모금회 협약모금사업을 통해 함께 행복한 서구를 위한 동별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지역연계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동별 특화사업은 서구가 대구에서 유일하게 전 동이 참여하며 총 106개의 사업에 2억2천8백만원이 투입된다.
이는 작년보다 8천여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경기침체 속에서도 서구의 동별 정기 기부자가 증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올해에는 아동ㆍ청소년, 노인ㆍ장애인 대상 외에도 1인가구 및 치매환자 가족지원 등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돌봄 사업이 실시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자발적인 주민의 성금으로 지역 실정에 맞게 운영하는 동별 특화사업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이웃 돌봄을 실천한 우수사례로, 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
김동현 기자(sizip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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