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연탄과 김장으로 따뜻한 ‘온기나눔’ 실천 > 대구

취약계층 지원하며 지역사회 온정 확산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과 29일에 걸쳐 연탄 배달과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27일 공사 청아람봉사단은 대구 북구에서 난방 취약계층 15세대에 총 4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으며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봉사자들은 추운 겨울에도 주민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어 29일 공사는 저소득 1인 가구 180세대를 위해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봉사단 20여 명은 김치 900kg을 담그고 포장하며,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됐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매년 이어온 연탄과 김치 나눔은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소중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