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달빛내륙철도 건설’청와대·국토부 강력 건의 > 대구

사이트 내 전체검색
 

대구

권영진 대구시장 ‘달빛내륙철도 건설’청와대·국토부 강력 건의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1-04-24

본문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 이행 970만 영호남 지역민 염원 담아 건의

대구~광주 철도건설은 국민통합 실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23일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오는 6월 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고시에 반드시 신규사업으로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권시장과 이시장은 청와대 이호승 정책실장, 유영민 비서실장, 이철희 정무수석 등 청와대 관계자와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차례로 만나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공동건의문은 달빛내륙철도 10개 경유 지자체장과, 대구·광주시의회 의장 및 건설교통위원장, 대구·광주·전남·전북·경남·경북 국회의원 27명, 그리고 대구·광주 시민단체 대표 등 50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이들은 공동건의문에서 “국가 기간 교통망이 수도권 중심의 경제성장 정책에 따라 남북축을 중심으로 구축돼 동서 간 교류와 균형발전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동서 간 교통인프라 부족이 지역 간 경제 불균형, 수도권 쏠림현상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해 결국 국가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는 동서를 연결하는 철도로 영향권 인구 543만명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할 것이며, 더 나아가 기존 교통체계와 연계해 남부권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는 대통령 공약사항인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 조치를 이행할 것과 국가 균형발전과 동서교류 촉진을 위해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반영하라”고 요구했다.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는 대구와 광주를 1시간대로 연결하는 고속화 철도 건설사업으로, 노선길이 191km, 총사업비 4조8,987억원이 소요되며 대구, 경남·북, 전남·북, 광주 등 6개 광역시·도를 연결하는 철도건설 사업이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돼 추진할 수 있도록 영·호남 전 시·도민의 염원을 담아 요청했다"고 밝혔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윈 미디어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1188 3F
대표전화 : 1600-3645    등록번호 : 대구 아 00267    경북본부: 구미시 문성리 1744    발행인: 조영준 본부장/ 편집위원장: 장종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조준제
광고/제보 이메일 : jebo777@hanmail.net
Copyright © www.NEWSWiN.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