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건전한 외식환경 조성 > 대구

사이트 내 전체검색
 

대구

대구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건전한 외식환경 조성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5-03-18

본문

대구시는 18일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2024년 2월 말 기준 대구시 전체 음식점 중 4.4%인 1804개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소비자들이 깨끗한 외식업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됐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이 자율적으로 신청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을 받은 업소는 2년 동안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및 상수도 비용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위생등급을 받은 음식점은 대구푸드 홈페이지와 배달앱을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확대하고, 건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소규모 음식점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위생등급 특화구역을 통해 외식업소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해 대구는 북구 ‘삼성창조캠퍼스’와 수성구 ‘수성알파시티2로’ 두 구역이 특화구역으로 선정됐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윈 미디어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1188 3F
대표전화 : 1600-3645    등록번호 : 대구 아 00267    경북본부: 구미시 문성리 1744    발행인: 조영준 본부장/ 편집위원장: 장종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조준제
광고/제보 이메일 : jebo777@hanmail.net
Copyright © www.NEWSWiN.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