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 청소년소리샘과 대구도시철도 합동 불법카메라 점검 실시 > 대구

대구동부경찰서(서장 류영만)는  2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하는 성범죄 예방 활동으로 대구도시철도 각산역에서 불법촬영 특별예방 교육·홍보등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부서는 최근 3년간 불법촬영범죄 발생장소별 분석 결과, 지하철등  교통수단내에서의 불법촬영범죄 발생빈도가 전체 불법촬영범죄의 약 10%를 차지함에 따라 청소년소리샘 단원들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금요일 오후 시간대 지하철역(각산역)에서 불법촬영 합동 점검을 실시해 청소년기 불법촬영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사회의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이끌어 내어 신학기 초 성폭력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했다. 

한편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참여형 정책을 발굴해 시민과 함께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