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에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이 글로벌 교육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2일 캄보디아 교육부 Sarin SAR 부국장 등 15명이 방문해 미래교육 체험관의 첨단 에듀테크 제품을 체험하고 연수 과정을 견학할 예정이다.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에듀테크 기업의 실증 지원 및 교원 연수, 학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난해 2184명이 방문해 972건의 실증 데이터와 19건의 교육 현장 적용 사례를 도출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올해 초에는 에듀테크 제품 26종…
작성일 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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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시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교촌치킨 쿠폰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특히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대구시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
작성일 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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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위한 법률, 주거, 금융 등 종합적인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 전세피해지원센터’를 2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대구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격청사 별관 3동 2층(대구 북구 연암로 40)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지원센터에서는 대구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관계기관 및 법률상담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피해 임차인들에게 법률, 주거, 금융 분야에 대…
작성일 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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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서대구산단의 핵심 인프라가 될 ‘서대구산단 복합문화센터 및 혁신지원센터’를 지난달 30일 준공하고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하는 센터는 서대구복합지식산업센터내 총 연면적 4603㎡ 규모로 조성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106.5억 원(국비 67억 원, 시비 39.5억 원)을 투입해 이를 추진했다.혁신지원센터는 창업·경영지원센터, 교육장, 회의실, 디자인 스튜디오 등 입주기업의 경영과 성장을 지원하는 15실로 구…
작성일 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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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롯데백화점(대구, 상인, 율하 아울렛)과 현대백화점이 1일부터 임원 출장을 위해 ‘대구로택시 비즈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구로택시의 경제성과 편리성 등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민간기업들의 참여가 대구로택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세계백화점 대구점, HS화성, 대구백화점이 7월부터 이 서비스를 도입한 가운데,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의 참여는 대구로택시 비즈서비스가 지역 내 민간기업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나타낸다.‘대구로택시 비즈서비스’는 출장 및 외근 시 택시…
작성일 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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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실외이동로봇 성능 및 안정성평가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5.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율주행 배달 및 순찰용 실외이동로봇의 주행성능과 충돌 안전성을 평가하는 인프라를 구축해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9월부터 2028년까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내에 ‘실외이동로봇 평가센터’를 설립하고, 충돌 안전성 및 구동부 성능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국내 유일의 서비스로…
작성일 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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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9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물 관리 우수사례 및 우수기술 실용화 사례를 발표해 수질개선 분야 최우수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회환경포럼이 주최하는 물종합기술연찬회·전시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의 물 관리 정책과 최신 연구 사례를 공유하는 대한민국 대표 물 분야 행사로, 공단은 행사에서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하수처리장 구축’을 주제로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이번 발표를 통해 하수·물재이용 분과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
작성일 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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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28일 본사 지하 강당에서 CEO와 함께하는 ‘청렴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변호사 등 5명의 패널과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청렴 및 갑질을 주제로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행사 전, 지난 7월부터 고위직 32명이 참여한 ‘청렴다짐 릴레이’ 동영상과 8월에 실시된 자체 청렴콘텐츠 공모전의 우수작 숏폼 동영상이 상영되며 분위기가 한층 고조 됐다.또한, 사내 기타 동아리의 연주와 오카리나·성악 앙상블의 초청 공연이 이어지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작성일 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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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30일 대구 테크노파크 성서캠퍼스에서 ‘지역산업과 대학정책을 잇는 대구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설명회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될 교육부의 대학지원 사업 일부 행·재정 권한이 지자체에 위임·이양되는 RISE 사업의 개요와 대구시의 기본계획(2025~2029년)…
작성일 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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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등 교통안전 기관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파워풀 캠페인"이 남구 봉덕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의 ‘개학기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사업의 일환으로, 통학로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해 추진됐다. 대구시장, 대구교육감, 대구경찰청장, 남구청장 등 핵심 기관장들은 직접 통학로 주변의 교통환경을 점검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지도하며 봉덕초 아이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약속했다.캠페인 현장에서…
작성일 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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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티몬·위메프의 입점 판매자 판매대금 정산 지연 및 미정산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중소기업에게 최대 5억 원,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이자에 대해 1년간 1.7%에서 2.2%까지 지원된다.
피해 규모는 전국적으로 48,124개 기업, 12,789억 원이며, 대구는 2,050개 기업에 195억 원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원 대상은 e-커머스 판매대금 정산 지연 및 미정산으로…
작성일 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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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전국 유일의 여성가족 종합박람회인 ‘2024 여성UP엑스포’를 오는 96일 과 7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전시 5~6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선진대국시대, 여성과 함께!’를 주제로 해, 여성가족 분야 정책테마관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9회째를 맞는 '여성UP엑스포'는 총 15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35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정책테마관,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 온(溫)가족사랑 대축제, 달빛동맹 정책포럼 등 …
작성일 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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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8일 문화유산 보호와 지역 발전의 조화를 위해 문화유산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녹지 및 도시외지역에 위치한 시지정유산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를 현행 500m에서 300m로 축소해 문화유산 보존에 따른 규제를 최소화하고, 이를 합리적으로 재조정할 방침이다.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문화유산과 함께 보호할 필요가 있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주변 지역을 의미하며, 현행 법령에 따라 문화유산을 둘러싼 외곽 경계로부터 500미터 내에서 자치단체 조례로 범위…
작성일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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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8일 도심캠퍼스타운 1호관에서 '2024년도 제3회 동성로 르네상스 민관협의회'를 개최하며,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현안과 향후 도전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 시작된 이후, 협의회까지 총 4차례 진행됐으며, 민간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협력형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날 회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인 '핸즈커피' 진경도 대표의 특강이 진행되어, 소상공인들이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KT&G와 '대구로' 시민…
작성일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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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청 당직근무를 재난안전상황실과 통합 운영해 사건 사고에 대한 종합적인 상황 대응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과거 시청 당직근무는 통신시설이 미비한 시기에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재난 대비, 문서 수발 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며 인터넷과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제증명 발급이 가능해지면서, 당직근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2024년 상반기(1~6월) 당직실에 접수된 민원 분석 결과, 전체 295건 중 78%가 교통 및 안내 등 단순 민원에 불과했으며, 평일 평균 1.6건, 토·공…
작성일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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