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청장 송성헌)은 9월 중순부터 수확기까지 2024년 쌀 생산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쌀 수급 계획 수립, 공공비축용 쌀 매입량 결정, 유통 대책 등 농업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학술연구와 국민계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기 때문에 농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특히 전국 2만2천여 개 재배면적 조사구 중 벼가 심어진 약 6300개 표본구역(3㎡ 규모)을 선정해 실시하며,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920개 표본구역이 해당된다.주요 조사항목으로는 1㎡당 포기수, 포기…
작성일 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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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시설물을 사전 점검·정비하고, 추석 연휴 동안 24시간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물 사용량이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추석맞이 급수대책'을 마련했다. 취수장,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주요 도로의 상수도 관로 등을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을 정비했으며, 고지대 출수불량 예상 지역에 대한 수압 및 수질 점검도 완료했다. 도로 굴착이 필요한 상…
작성일 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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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구스타트업어워즈’ 수상 후보자 공모대구시는 지역 경제와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우수 스타트업 및 창업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2024년 제8회 대구스타트업어워즈’ 수상 후보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올해로 8회를 맞이한 대구스타트업어워즈는 지난 2017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 경제에 기여한 스타트업과 창업 지원 유공자를 발굴해왔다. 지금까지 28개의 우수 스타트업과 14명의 창업 지원 유공자가 수상한 바 있으며, 대구의 대표 스타트업인 ㈜아스트로젠, 에임트㈜, ㈜씨티셀즈 등이 과거 수상자 명단에 …
작성일 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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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소비자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매우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4년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소비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구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시는 대표과제로 추진한 국내결혼중개업 거래환경 개선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뒀으며 대구는 수도권을 제외한 국내 결혼중개업체의 최다 분포 지역으로, 이 사업은 대구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소비자 보…
작성일 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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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반도체 산업 불모지에서 비수도권 시스템반도체의 주요 거점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민선 8기 이후 대구시는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 팹리스 지원 및 기업 유치를 통해 반도체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신공항 첨단산업단지에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해 남부 경제권의 미래 신산업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계획이며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경북대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이 선정되면서 연간 17…
작성일 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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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 통해 202명 채용 기회 제공 ‘2024 여성UP엑스포’가 지난 6일과 7일 대구 엑스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엑스포는 ‘선진대국시대, 여성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일생활균형, 건강가정 등 9가지 주제의 정책테마관을 비롯해, 경력단절여성 지원을 위한 여성행복 일자리 박람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온·오프라인에서 총 2만7000여 명이 참여했다.올해 처음으로 대구-광주 정책교류를 위한 달빛동맹 여성가족정책 공동포럼과 평생교육 달빛포럼이 열렸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작성일 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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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강대식 국회의원, 국회 포럼 공동 개최 대구 유치 의지 적극 피력, 입지선정 공모방식 지지대구시는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강대식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가 진행 중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관련해 공모를 통한 입지선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구의 입지 강점과 지역민의 결집된 유치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국민의힘 추경호, 김상훈, 권영진 …
작성일 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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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들의 교통 편의를 돕기 위해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6일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대구 지역 이동수요는 전년 대비 4.3% 감소한 약 42.2만 명으로 예상되나, 일평균 이동 인원은 7만 명으로 전년보다 11.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는 열차,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의 운행을 증회하여 수송력을 강화할 방침이며 열차는 평소보다 13회 증편된 일 313회, 고속버스는 일 70회, 시외버스는 일 10회 증편 운행된다.특히, 추석…
작성일 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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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시장 ‘대구로’ 온라인 주문 가능, 묶음배송 서비스 운영 15개 시장,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 시 최대 30% 온누리상품권 환급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온라인 쇼핑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구·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된다.행사 기간 동안 불로전통시장 등 24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서는 주차가 허용되며 9일부터 15일까지 15개 전통시장에서…
작성일 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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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전기안전관리 유공 단체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에너지 안전 분야의 가장 큰 행사로, 전기 안전을 강화하고 관련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표창은 전기안전관리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되며, 대구교통공사는 단체부문에서 단독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대구교통공사의 안전관리…
작성일 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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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6일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구 이바유치원과 대구 범어초등학교가 각각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지난 4일과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각 시·도를 대표하는 유치부 및 초등부 35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이바유치원은 ‘임금님과 119’라는 곡을, 대구 범어초등학교는 ‘불이야 불이야’를 어린이들의 순수한 목소리와 창의적인 안무로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을…
작성일 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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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치매센터는 6일 대구시 택시협동조합협의회와 치매친화기업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택시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택시협동조합협의회 소속 8개 사업장이 치매친화기업으로 지정되며 해당 사업장에서는 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환자 응대 방법에 대한 교육과 치매안심택시 스티커를 택시에 부착해 치매예방사업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협약은 8월에 체결된 대구시 택시운송사업조합과의 협약…
작성일 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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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이해 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진대국 시대, 여성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 발표일을 기념해 지정된 주간으로, 행사에는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태훈 대구시 부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여성 지도자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작성일 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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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는 6일 행정안전부 및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통합 논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2시 개최된 간담회는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기본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통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 회의가 매주 열리기로 협의됐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 6월 4일, 행정안전부 및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대구·경북 통합의 기본 방향'에 합의한 이후 약 3개월간 통합 방안을 논의해왔다. 합의된 기본 방향에는 대구시와 경북도의 통합 추진,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 등이 포함된다.
간담회에서는 …
작성일 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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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전용지구 내 집회로 인한 교통 불편 우려, 장소 변경 요구 대구시는 28일 예정된 대구퀴어문화축제에 대한 공식 입장을 5일 발표했다. 시는 이번 축제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앙대로 대중교통전용지구(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600m 구간)에서 열릴 계획임에 따라, 시민들에게 심각한 교통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특히 대구시는 "집회 주최 측이 대중교통전용지구가 아닌 다른 장소로 변경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으며 대구경찰청에 대해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12조를 근거로, 교통 혼잡을 피…
작성일 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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