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민 건강 지키는 생활밀착형 정책' '군위정수장 증설공사' 준공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5-08-12본문
소아 응급처치 교육·군위정수장 증설 마무리
군위지역 안정적 수돗물 공급 기반 마련
대구시가 시민들의 일상 안전과 건강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에서 ‘소아 응급환자 대응 시민 강연회’를 개최하고, 오는 15일 ‘우리 아이, 언제 응급실 가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강연회를 가진다.
영유아·소아를 양육하는 부모, 조부모,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칠곡경북대병원 최재영 교수가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응급실과 일반 소아과를 구분해 방문해야 하는 판단 요령, 실질적인 응급처치법, 지역 응급실 혼잡도 확인법 등 다양한 실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대구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사전 등록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강연은 부모와 보육교사들이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군위군의 대구 편입 이후 수돗물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해 온 군위정수장 증설공사를 15일 준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하루 수돗물 생산량은 기존 9000㎥에서 13,000㎥로 4,000㎥ 증가하며, 부계·의흥·산성·삼국유사면 등 군위지역 전역에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졌다.
공사는 총 11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3년 8월부터 진행해 상수도사업본부의 직접 관리 아래 안전성과 품질을 모두 확보했으며 지난해 부터는 ‘군위군 노후 상수도관망 정비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백동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증설공사와 노후관 정비를 통해 군위군 주민들이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