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렴하Day’ 캠페인 전개, 청렴 1등급 향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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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5-12본문
산격청사서 출근길 캠페인 공사·보조금 비리 근절 위한 조직문화 개선 주력
대구시는 12일 산격청사에서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하며, 외부청렴도 향상과 청렴 1등급 달성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처음 열리는 것으로, 본청 실·국 주무팀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이 출근길에 참여해 청렴 실천 메시지를 전파했다.
또한 ‘청렴은 양방향입니다 –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마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금품 수수 및 부정청탁 근절, 투명한 직무수행에 대한 대시민·대내외 메시지를 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대구시와 더불어 산하기관, 구·군에서도 같은 날 동시에 캠페인을 전개해 참여자들은 직원들에게 청렴거울과 보조금 체크리스트 리플릿을 나눠줬다.
특히 공사·용역·보조금 등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청렴거울’은 ‘청렴은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라는 의미를 담은 상징 물품으로, 자발적 청렴 의식을 유도하는 데 사용됐다.
감사위원회는 올해 ‘공사·용역·보조금 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지속 시행하고, ‘클린콜’을 통한 외부 민원 만족도 조사를 강화해 불만족 민원 해소 및 외부 청렴인식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건설관계자 및 공사감독 간담회, 공사현장 청렴교육, 특정감사 시 반부패 교육 병행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청렴시책도 새롭게 추진된다.
김수종 대구시 감사위원장은 “올해 첫 캠페인을 통해 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의 의지를 다졌다”며 “외부청렴도 향상에 집중하고 간부 청렴교육 등 청렴시책을 통해 대구시가 종합청렴도 상위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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