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행정통합 특별법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강조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경제동향 보고회’에 참석해 현재의 국내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대한민국 경제의 회복 가능성을 낙관했다.홍 시장은 “비상계엄과 탄핵 이슈로 나라가 혼란스럽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높은 의식 수준과 탄탄한 경제기반 덕분에 경제위기는 신속히 극복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한 대구시의 핵심 사업들을 언급하며, “TK신공항건설과 대구경북행정통합을 흔들림 없이 추진 중이다. 특히,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에는 규제프리존 도…
작성일 24-12-14
|
|
|
교감·리더교사 대상,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성장 전략 모색대구시교육청은 13일부터 14일까지 경주교원드림센터에서 일반계 고등학교 30개교와 대구온라인학교의 교감 및 리더교사 등 15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단위학교 진로진학교육 전략 구축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육목적-교육환경-학교문화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각 학교에 적합한 진로진학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및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
작성일 24-12-13
|
|
|
행안부·지방시대위·대구시·경북도 실장급 회의 열려행안부,지방시대위원회,대구시,경북도,실장급등이 회의를 개최해 대구경북 통합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다.지난 10월 21일 대구경북 통합 공동합의 이후 시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해 통합의 필요성과 효과를 알렸으며, 19개 기관·단체의 지지 성명을 이끌어냈다.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대구시, 경상북도 등 4개 기관이 13일 실장급 회의를 열고 통합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차질 없는 진행 의지를 재확인했다.이번 회의에는 김민재 행안부…
작성일 24-12-13
|
|
|
복지포인트 인상, 저연차 휴가 신설 등 종사자 근로환경 대폭 개선대구광역시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신분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제4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2025년~2027년)’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466명을 대상으로 총 64억 원을 투입해 단일임금체계 실현, 근로환경 개선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확대 내용으로는 복지포인트를 인상해 2025년부터 복지포인트를 1인당 100포인트(10만 원)씩 인상해 최대 35만 원까지 지원한다.장기근속 …
작성일 24-12-13
|
|
감정노동자·근로자 건강증진사업 부적정 사례 즉시 조치대구시는 3일 발표한 택시근로자복지센터(DTL) 운영 개선계획에 따라, DTL을 기반으로 한 시 보조사업에 대한 실태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감정노동자 지원사업’과 ‘근로자 건강증진사업’에서 부적정 지원 사례를 확인하고 즉각 개선 조치에 나섰다.사업은 감정노동자의 교육 및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DTL 2층 일부를 임차해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에서 운영해왔다.또한 사업 초기 DTL이 인테리어 등 시설조성비를 부담하며, 이후 한국노총이 시 보조금 일부를…
작성일 24-12-13
|
|
|
대구·경북 350만 시도민의 광역생활권 본격화대구시는 13일 서대구역 광장에서 대구권 광역철도(이하 ‘대경선’) 개통식을 개최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대경선은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로, 이번 개통으로 대구와 경북의 350만 시도민들도 수도권 수준의 광역전철 혜택을 누리게 됐다.특히 14일 오전 5시 25분, 동대구역에서 구미로 향하는 첫 열차가 운행되며, 대구·경북 주요 지역을 잇는 새로운 교통축이 될 전망이다.정차역은 동대구역, 대구역 등 7개 역으로, 이 중 동대구역과 대구역에서는 도시철도 1호선과 …
작성일 24-12-12
|
|
|
경북도는 12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22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중앙정부의 정국 혼란 속에서 지방정부가 중심을 잡고 흔들림 없이 도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철우 도지사는 “정국 혼란의 여파로 도민들의 민생이 어려워지면서 민심 또한 흔들리고 있다”며 “도와 시·군이 주관하는 축제와 행사를 정상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 진작에 적극 노력하자”고 당부했다.또한, 겨울철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하고 도민의 안전과 일…
작성일 24-12-12
|
|
|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 본격화… 총사업비 5,362억 원 중 국비 1608억 원 확보대구시가 추진하는 ‘달서천 2,3,4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이 12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도액 5789억 원을 승인받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하수로 인한 침수와 악취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 보전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구간은 달성공원, 서문시장, 대명동 계명대학교 주변 등 도심 지역으로, 총사업비 5,362억 원 중 국비 1608억 원이 …
작성일 24-12-11
|
|
|
대구시장 표창 수상, 생활권 공원녹지에 과감한 투자 결실대구 달성군이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도시녹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의 녹지정책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9개 구·군이 추진한 도시녹화사업 전반을 서면 심사 방식으로 진행됐다.평가 항목은 ▴공공 및 시민 식수 실적 ▴생활권 녹지공간과 꽃거리 조성 등 시책중점사업 실적 ▴조경지 및 가로수 유지·관리 ▴도시녹화사업 홍보 실적 등으로 구성됐다.군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다사 만남의…
작성일 24-12-10
|
|
|
대구시가 2025년도 정부 예산에서 8조 3569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전년 대비 1983억 원(2.4%) 증액된 성과를 거뒀다. 이는 최근 정치적 불안정과 정부 예산안에서 총 4.1조 원의 감액이 이뤄진 상황에서도 이룬 의미 있는 결과로, 대구의 미래 번영을 위한 ‘대구혁신 100+1’ 프로젝트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홍준표 대구시장은 두 차례의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핵심 사업을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고, 대구시 공무원들이 국회와 중앙부처를 끊임없이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설득한 끝에 주요 사업을 …
작성일 24-12-10
|
|
|
2030년 준공 목표… 미래 스마트 산업 중심지로 도약대구시가 5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대구제2국가산단)’이 선정되며, 14년 만에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했다고 밝혔다.대구제2국가산단은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사업주체인 대구시, LH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가 협력해 사업성을 검증하고 기업 수요를 조사하며 준비를 마쳤다.국토교통부는 신규 국가산단의 빠른 추진을 위해 신속 예타 절차를 도입, 기존 7개월 소요되던 예타 기간을 4개월…
작성일 24-12-09
|
|
|
대구시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글로벌 혁신특구’로 선정되며, 국내 유일의 로봇분야 글로벌 혁신 거점 도시로 도약하게 됐다.‘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는 한국형 클러스터다. 대구는 이번 지정으로 AI(인공지능)와 로봇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과 규제 완화 혜택을 받게 된다.대구시는 지난해 공모에서 탈락했으나, 사업범위를 2대 혁신 거점(첨단제조Zone과 AI혁신Zone)으로 축소하고 의료·도로작업용 로봇 규제 개선안을 보완해 이번 선정에 성공했다고…
작성일 24-12-09
|
|
|
대구 동구청이 ‘대구시 2024년 도시환경개선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대구시가 주관해 9개 구·군을 대상으로 △도시환경개선업무 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실적 △도시 환경 개선 사업 추진 성과 △야간경관개선 실적 등 5개 분야를 심사했다.동구는 ‘동대구로 디자인 문화예술 거점 조성 사업’, ‘효목동 방음벽 및 녹지환경개선 사업’, ‘효목고가교 미디어파사드 조성’ 등 다양한 도시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반야월…
작성일 24-12-09
|
|
|
대중교통 환승지역 9개 지자체로 확대…교통비 50% 절감, 편의성 대폭 개선대구시는 2024년 12월 14일 개통하는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를 계기로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9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352만 시·도민의 교통비 절감을 목표로 한다.기존 대중교통 환승 서비스는 대구, 경산, 영천 3개 지자체에서 운영됐으나, 이번 확대를 통해 김천, 구미, 칠곡, 성주, 고령, 청도가 포함된 총 9개 지자체로 넓어진다. 대경선은 이번 환승 교통수단에 포함되며, 표준요금제…
작성일 24-12-06
|
|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논의…RISE 체계 성공전략 모색대구시는 5일 호텔인터불고 행복한 홀에서 '리부팅(Rebooting) 지방시대, 대구 라이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역과 대학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대학의 변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RISE는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 일부 권한을 지자체로 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체계다.포럼에는 박성하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지역대학 총장 …
작성일 24-12-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