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2025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 제2회 교육생 모집 > 대구

7월 사전교육·10월 연수교육 실시 수료증 발급 및 법적 의무 이수 가능

한국부동산원이 ‘2025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 제2회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와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사전교육과 연수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는 21일 부터 31일 까지 9일간 대구 소재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제2회 사전교육이 집합교육 방식으로 실시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은 7월 7일(월)까지 가능하며, 신청서 양식은 한국부동산연구원 또는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이어 제2회 연수교육은 10월 22일 부터 24일 까지 3일간 집합교육과 온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수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신청은 9월 30일 까지 상시 접수 중이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2022.8.11)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2년간 지정(고시 제2025-317호, ’25.6.23)을 받아 교육을 운영 중이다.

부동산개발업 종사자는 법령에 따라 사전교육 이수일로부터 3년 이내 연수교육을 추가로 이수해야 하며 과거 사전교육을 받은 후 3년이 경과했거나, 2022년 연수교육 이수 후 3년이 도래하는 종사자는 반드시 연수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양질의 교육과정을 통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 및 연구개발을 통해 부동산 산업 발전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