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문화재단, "2024 소나기 콘서트" 개최
작성일 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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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날려버릴 한 여름밤의 소나기 콘서트가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달서문화재단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2024 소나기 콘서트"는 '소통·나눔·기쁨'을 테마로, 대구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 밤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무료로 개최되는 행사다.
특히 올해 콘서트는 달서문화재단 창립 10주년과 달서아트센터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아모르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된 이번 행사는 대구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서트의 막은 대구메트로폴리탄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서찬영)의 연주로 열리며 지역의 대표 성악가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권재희, 그리고 성악 앙상블 디보이스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또한, 대중가수 정미애의 흥겨운 트롯 공연과 싱어게인 출신 윤성과 밴드아프리카의 하드락 공연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문화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아 구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더 좋은 공연을 준비했다”며, “품격 있는 문화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소나기 콘서트"는 대구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밤의 특별한 축제로, 더위에 지친 일상을 잠시 잊고 음악과 함께 시원한 밤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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