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4차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개최 '인력양성과 산업발전' > 지역/사회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8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제4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박윤경 공동위원장(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대구 지역의 인력 양성과 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또한 2025년 대구지역 공동훈련센터 선정(안)과 2025년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계획(안)이 심의 및 의결됐다.

위원들은 대구의 산업 및 경제 발전을 이끌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의 필요성과 함께,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훈련 프로그램이 현장 요구에 맞게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 사무국은 2025년을 목표로 한 사업 추진 계획도 발표했다. 사무국은 수요자 중심의 훈련 수요 발굴, 수급 분석 고도화 및 통합 분석 체계 구축, 네트워킹 활성화, 거버넌스를 통한 인력 양성의 고도화를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박윤경 공동위원장은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인적 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인력 공급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경제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