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역량 향상 워크숍’ 개최 > 지역/사회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지난 1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역량 강화를 목표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역량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에 참여하는 시공사 및 건설관리 협력사 직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특히 건설기계 및 중량물 취급 시의 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강의가 진행되어 실무 지식을 제공했다. 

이번 강의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심사에서 권장되는 사항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작업계획서 작성 △건설기계 안전점검 방법 등의 실무 교육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천연가스 공급 건설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공유하고, 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도 함께 진행하며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개선사항들을 현장에 즉각 반영해 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협력사에 전파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