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6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84명" 발표 > 지역/사회

대구시 코로나19 6일 오전 0시 신규 확진자는 84명(지역감염 83, 해외유입 1)으로 총확진자 수는 12,035명(지역감염 11,787 해외유입 248)이다고 밝혔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638명으로, 지역 내외 12개 병원에 464명, 생활치료센터에 172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66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1,386명이며 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다.

확진환자 세부내역으로는 오늘 추가 확진자는 84명으로,동구, 수성구,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40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2 관련으로 1명, n차 접촉자 6명이 확진됐으며 달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서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북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중구 소재 시장 관련으로 n차 접촉자 7명이 확진,달성군 소재 PC방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 확진자의 접촉자로 16명이 확진됐으며 해외유입으로 1명이 확진돼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7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유흥업소 등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5일 점검 결과 관‧경 합동점검반이 12개반 28명이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음식점 등 중점·일반관리시설 211개소에 대해 핵심 행정명령(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해 위반업소 1개소(유흥주점 1)를 적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