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2022년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2,500억 원"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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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5-11본문
집행점검반 운영으로 집행부진 사유 파악 및 해소방안 마련 노력,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종원)은 2022년 하수도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집행점검을 통해 집행률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대구지방환경청의 ’2022년도 하수도분야 국고보조예산은 2,498억 원(‘20년 2,087억원, ’21년 2,213억원)으로, 대규모 예산의 효율적 집행관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2022년 하수, 폐수, 가축분뇨 분야 국고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집행점검반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대구지방환경청 기획재정과장을 반장으로, 환경청 3명, 대구시 및 경북도 각 1명으로 구성하고,총 214개 사업(하수 201, 폐수 2, 가축분뇨 11)을 대상으로 금년도 예산 실집행 상황 및 사업추진 상 문제점 등을 현장위주로 점검한다.
집행 부진이 우려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유 파악 및 해소방안을 해당 지자체와 함께 논의하는 등 협력과 소통을 통해 발 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매월 지자체로부터 집행실적을 제출받아 세부 사업별 집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연내 집행이 어려울 경우에는 타 사업으로의 내역 조정 등 집행률 제고방안을 강구한다.
점검대상 중 총사업비 100억 이상인 사업에 대해서는 부정수급, 목적 외 사용 여부도 병행 점검해 적발될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현장점검 위주의 지속적인 국고보조사업 집행점검을 통해 집행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 등 재정 조기집행을 위한 지자체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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