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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경북권 1호 국내복귀기업인 ㈜화신이 29일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신설 사업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준공식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김병삼 청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김대자 무역투자실장, 경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영천시 최기문 시장 등 150여 명의 주요 인사와 지역 상공인들이 참석했다.㈜화신은 국제 공급망의 불안정성과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중국 창저우 공장의 규모를 축소하고, 2022년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약 800억 원을 투자해 61,884㎡ 규모의 국내 복귀 제조시설 건립을 결정했다.&n…
작성일 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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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문예술단(단장 조훈제)은 27일 ‘2024 청송 사과숲 음악회’가 소헌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지역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은 300여 명의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청송의 가을밤을 아름답게 물들였다.이번 음악회는 2024 문화예술인 아이디어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예술가들의 참여와 함께 청송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며 청송의 자연을 주제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후 지역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두 번째로 열렸다.청송문화예술단은 ‘The Final Countd…
작성일 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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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28일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2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올해 목표 3억 원의 66.6%를 달성한 것으로, 전년 대비 57% 상승한 수치로 총 누적금액은 4억 5천만 원을 기록했다.군은 지난 9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2025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과 기금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심의결과 청도의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장애인휠체어리프트버스 교체 지원사업’과 ‘소아청소년과 운영지원사업’을 선정했으…
작성일 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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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개발공사가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실천 의지를 다지는 ‘개인정보보호 다짐 마라톤’ 행사를 열었다. 공사의 사내 마라톤 동호회 ‘GRC’ 회원을 비롯해 기관장,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담당자 등 임직원이 27일 춘천시 일대에서 개최된 2024 춘천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이번 마라톤은 개인정보보호 다짐을 상기하고, 임직원들의 건강한 사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공사는 개인정보보호뿐만 아니라 ESG 경영과 건설 안전 실천에 대한 다짐을 위해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대회, 안동마라톤대회, 경주국제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작성일 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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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군정자문위원회’(위원장 이용해)를 열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과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오 군수를 비롯해 군정자문위원과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영양군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특히 남북9축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을 촉구하며,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군정자문위원회는 군정 전반에 대한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자문을 제공하는 기구로, 총 27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
작성일 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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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8일 오전 8시 20분경 한울5호기(100만kW급)에서 터빈에 증기를 공급하는 터빈밸브가 닫혀 터빈을 수동으로 정지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울5호기는 원자로 출력 35%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한울원자력본부는 터빈밸브 닫힘의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 중이다.한울5호기의 터빈 정지는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원전 운영의 안전성을 위해 신속한 원인 규명과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현재 원자로 출력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밀 조사를…
작성일 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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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과 도시재생사업으로 활기 되찾아청년과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 확충낭만야시장과 라면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구미의 원도심, 원평동이 인구 증가와 함께 활력을 되찾고 있다. 각종 재개발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해지며, 낭만야시장과 라면축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이벤트로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지난해 11월 구미아이파크더샵의 입주가 시작된 이후 원평동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1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원평동은 전입 신고와 혜택 안내를 위해 아파트 단지 내 ‘찾아가는 현장 …
작성일 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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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와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4 꽃피다 기부데이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지연 국회의원, 안문길 시의회의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약 2000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올해로 7회를 맞이한 기부데이 행사는 ‘아이들의 꿈, 나눔으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행사는 착한 경산인 표창패 수여식, 기부 타임, 문화공연 등이 이어지며 나눔과 기부 문화의 확산을 도모했다.행사 현장에서는 43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운영됐고, 경산지…
작성일 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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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26일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같이놀자 온가족!' 돌봄페스타가 어린이, 학부모, 지역 주민 등 많은 가족 단위 참석자들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결혼, 임신,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가을 소풍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됐다.행사는 ▲럭키 로(컬)키(즈)셀러단, ▲로컬푸드 부스, ▲글로벌 점빵 등 20여 개의 체험 부스와 먹거리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지역 어린이들이 운영하는 알뜰시장은 큰 호응을 얻었다.또…
작성일 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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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천 문화유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영천시립박물관 착공을 기념해 영천의 문화유산 연구와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천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이 주관했다.세미나는 국립대구박물관 정대영 학예연구사의 ‘고지도와 지리지를 통해 본 영천의 역사 지리적 환경’을 시작으로, 계명대학교 역사고고학과 김권구 교수의 ‘고고학 자료로 본 영천의 선사와 고대문화'로 진행했다.또한 경북대학교 사학과 정재훈 교수의…
작성일 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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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4 대구 학생 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책축제는 학생들이 독서와 인문교육을 통해 책을 읽고 토론하며, 자작 글을 공유하는 대구의 대표 독서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올해 책축제는 ‘대구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즐거운 독서’를 주제로 지역 독서인문 기관 전시, 저자와의 만남, 가족 독서 프로그램, 고등학생 독서포럼, 학교 독서동아리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천 개의 파랑'의 …
작성일 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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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영주명품 농‧특산물 서울 전시홍보 행사’를 열어 서울 시민들에게 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행사는 영주의 대표 특산물인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풍기인견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30% 할인된 가격에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풍기인견을 판매해 서울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행사장에서는 사과, 수삼, 등심 등 영주의 농특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도 운영돼 …
작성일 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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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군정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임시회는 본청을 비롯해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의원들은 각 부서에서 보고한 내용을 바탕으로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문제점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하며, 대안을 제시했으며 주민 불편 사항이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임시회 중 열린 상임위원회에서는 김…
작성일 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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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는 25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경북·대구 행정통합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경북 북부권의 성장동력을 잃게 하고, 행정중심 신도시 건설도 중단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안동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경북·대구 행정통합이 시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광역단체장과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위로부터의 결합"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와 대구시는 통합 논의가 아닌 공동 생존전략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
작성일 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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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한국임업진흥원은 22일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공원건설사업단 현장사무실에서 임목자원의 활용 확대와 산림부문 ESG 경영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발현장에서 발생하는 임목 자원에 대한 ‘산지개발지 임목자원화’ 제도 활용 ▲임목 자원 활용에 따른 기관 간 실적 및 성과 공유·확산 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산림부문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실천, 그리고 임목 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업무협약을 통해 …
작성일 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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