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보건소 이전 '신축 공사관계자' 간담회 개최 > 지역/사회

청도군은 1일 청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이전 신축 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 기간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 시공사(건축, 전기, 통신, 소방)와 감리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공사 착수 전 안전수칙 준수와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사항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공사 기간 중 인력과 자재, 장비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해 일정 준수와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보건소 이전 신축 공사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각 공정별로 긴밀히 협력해 청도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멋스럽고 쾌적한 보건의료기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보건소 이전 신축 공사의 성공적 완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한층 개선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