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년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청년 유치 및 정착 방안 논의' > 지역/사회

김천시는 2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천시의 청년정책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청년위원 등 13명이 참석해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운영 현황과 김천시 청년정책에 대해 점검하며, 2025년도 신규 청년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했다.

인태성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의 센터 운영 현황 발표로 시작해, 청년인구 현황과 정책을 공유했으며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해 주거, 문화생활 등 지역 여건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순고 부시장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 기회 확대,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청년정책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최순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16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 취업과 창업 등 청년정책의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