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비대면 전용 미국 해외송금 서비스 ‘해외송금 Lite’ 출시 > 지역/사회

연말까지 송금 수수료 700원 이벤트 진행

iM뱅크가 비대면 전용 미국 해외송금 서비스인 ‘해외송금 Lite’를 새롭게 선보이며, 700원에 송금할 수 있는 특별 수수료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개인(국민인 거주자)이 미국에 유학 중인 자녀나 가족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송금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외송금 Lite’는 기존 송금 절차와 달리, 고객이 별도의 ‘ACH(Electronic) Routing No.’와 수취인 계좌번호, 정확한 주소만을 기입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됐다.

특히 기존에 발생하던 중계수수료와 전신료가 면제돼 고객들은 더욱 경제적인 조건으로 송금을 할 수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해외송금 Lite’ 서비스 출시로 고객들이 해외송금을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뱅크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단돈 700원의 수수료로 미국에 송금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