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구, 지방재정대상 세외수입 '최우수상·지방세 장려상 수상'
작성일 25-09-29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조회 19회 댓글 0건본문
지방재정 확충 사례 전국적 성과 인정…12월 본선 진출
대구 중구가 지방재정 확충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대회에서 두 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대구중구는 대구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선정대회’에서 세외수입 부문 최우수상(1위)과 지방세 부문 장려상(3위)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 재정 확충 사례를 발굴·시상해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지자체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세외수입 분야에서 ‘배출 방식도 납부방식도 더 똑똑하게!’ 사례로 최우수상을, 지방세 분야에서는 ‘주민세(종업원분) 다시 보는 중소기업 고용지원 공제’ 사례로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이에 따라 중구는 오는 12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선정대회’*에 대구 대표로 참가해 전국 지자체와 경쟁한다.
앞서 중구는 2024년에도 전국 최초로 *‘원클릭 납부고지서 알림서비스’를 도입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재정 혁신을 선도해 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중구가 추진해 온 재정 확충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주민 편익을 높일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