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추석 앞두고 1조원" 특별자금대출 지원 > 전국/지역/사회

iM뱅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조원 규모의 ‘2025 추석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문화탐방 사업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추석 특별자금대출’은 신규 5,000억 원, 만기연장 5,000억 원 규모로 오는 10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업체별 지원 한도는 최대 10억 원이며, 신용등급 및 거래조건에 따라 금리 우대를 적용하며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신용평가와 전결권을 완화하는 등 절차도 간소화했다.

iM뱅크는 이번 금융 지원으로 경기 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와 유동성 부족에 시달리는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덜고 금융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추석 특별자금대출이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따뜻하게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M뱅크장학문화재단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진행한 ‘2025년 YOUTH VISION TRIP-중국’을 성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고등학생 50명을 선발해 지난 8월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를 방문, 역사·문화·경제 현장을 체험하도록 지원했다.

학생들은 한·중 역사 유적지 탐방, iM뱅크 상해지점 견학, 상하이홍십자회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으며, 참가자들은 “두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친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해외문화탐방이 글로벌 리더십과 문화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와 미래 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