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포도 수출 확대 및'공무원 소통 역량 강화'
작성일 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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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경쟁력·행정 커뮤니케이션 능력 제고 위한 현장 중심 대응
언론 실무교육 성황 ChatGPT 실습으로 실전 감각 향상
경산시는 지역 특산물인 포도의 수출 확대와 공무원의 언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두 가지 주요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농업·행정 분야 실무 능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최근 경북통상(주) 김병우 수출 전문가를 초청해 ‘포도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자인농협 공선회 및 남산 상대리 작목반 등 지역 농업인 30여 명과 함께 ▴수출 현황 점검 ▴품질 규격화 ▴재배 기술 등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경산은 전국 포도 생산의 중심지로, 품질 좋은 포도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수출 전략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책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및 언론 대응 실무교육’을 실시해, 공직자들의 소통 능력을 강화했다.
이날 강의는 매일신문 장성현 차장이 맡아 ▴핵심 중심 보도자료 작성법 ▴언론 기고 전략 ▴AI 도구(ChatGPT) 활용법 등을 설명했으며, 실제 ChatGPT를 활용한 실습이 병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키워드 구성, 문장력 향상, 콘텐츠 작성 등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며, AI 활용의 실무 적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윤희란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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