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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국립대학육성사업 국립대' 최고액 273억 확보

작성일 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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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평가 인센티브로 164억 추가 교육혁신 S등급 획득

추광엽 국제로타리 총재, 발전기금 1천만 원 기탁


경북대학교(허영우 총장)가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국립대 중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총 273억3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기존 사업비에 더해 성과평가 인센티브로 164억7400만 원이 추가 반영된 결과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교육부 주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정부재정지원사업으로, 대학의 자율 혁신과 지역균형발전 거점 기능 강화를 목적이며 이번 평가는 2023년 이후의 교육성과와 2025년 전략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경북대는 △계열 구분 없는 통합모집 △전공자율선택제 △디딤돌 수업 운영을 통한 전공탐색 기회 제공 등 유연한 학사제도로 학생의 교육 선택권을 확대하고 중도탈락을 예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모듈형 교육과정의 정량 성과 도출 △학생 주도 진로설계 수업 △실전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교육성과의 환류 체계 구축도 주효했다.


허영우 총장은 “실질적인 교육 혁신의 결과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컬대학30 사업과 RISE 사업 연계를 통해 지역 혁신과 국가 전략을 이끄는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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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추광엽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가 대학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경북대 본관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허영우 총장은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이번 기탁을 포함해 총 3억 8천 3백만 원의 발전기금을 경북대에 전달한 바 있다. 경북대는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가 대학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am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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