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구시민주간 프로그램 운영 "대구정신 원동력 미래 준비"
작성일 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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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되는 ‘2025 대구시민주간’을 통해 대구의 위대한 시민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주간은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만들어 가는 대구의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 등 여러 행사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2025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대구시민주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제4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두류공원에서 시작되며, 기념식은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거행된다.
또한, 시민주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와 특별 전시회가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박물관 역사특강,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 2·28민주운동 65주년 특별사진전, 시립교향악단의 특별음악회 등이 있다.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되며 유원시설 이용료 할인,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대구간송미술관 할인, iM뱅크 우대금리 상품 등이 준비돼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의 3대 정신을 원동력 삼아 새로운 대구와 대한민국을 위한 국민 화합의 길을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대구 역사서 ‘한 손에 들어오는 대구역사’를 230여 중·고등학교에 배부하며 학생들의 역사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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