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4 경북혁신포럼 – 로컬브랜딩 X 지역활력타운' 성공적 개최
작성일 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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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권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위한 협력의 장 마련
청도군과 청도혁신센터는 지난달 3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24 경북혁신포럼 – 로컬브랜딩 X 지역활력타운'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청도군 등이 공동주최했으며, 다양한 민관 기관이 협력해 실행했다.
포럼은 로컬브랜딩 사업을 통한 지역의 고유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통해 지방시대를 실현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군을 포함한 7개 지자체가 지난해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영주시와 상주시를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추가로 선정됐다.
첫 주제 발표에서 지방시대위원회 마강래 교수는 귀촌·귀향이 지역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가능성을 제시하며 농어촌 지자체와 중소기업 간 협력을 제안했으며 토지주택연구원 문준경 박사는 수요 계층의 정확한 니즈 분석이 지역활력타운의 성공적 실행을 위한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포럼의 토론 세션에서는 청도혁신센터 우장한 센터장이 토론을 진행하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지역활력타운과 로컬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사업 구조의 적정성을 탐색하고, 잠재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책도 마련했다.
우장한 센터장은 "공간 기반의 성공 사례가 지역의 매력도를 높이는 데 필요하다"며, 지역활력타운이 성공적인 로컬브랜딩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활력타운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와 생활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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