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맑은 수돗물 공급' 인프라 구축에 총력
작성일 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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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현대화사업 유수율 85.4% 달성, 노후 정수장 현대화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노후 정수장 시설 현대화를 통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군은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357억 원을 투입해 유수율 85%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4년 8월 성과 판정에서 유수율 85.4%를 달성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상수관로 46.9km 및 밸브 168개소를 정비하고, 블록 개선 35개소를 추진했으며 울진, 죽변, 북면, 후포 지역을 포함해 총 2,025km의 누수탐사 및 복구를 진행해 누수율을 35%에서 15%까지 줄였으며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연간 2686백만 원의 수돗물 생산원가 절감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거뒀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으로 51억 원을 투입해 울진정수장 배수지 확충사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확충된 4,000톤 용량의 배수지는 울진읍 일원 5,737세대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며, 비상상황 시에도 12시간 동안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상수도 시설 확충사업을 통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군민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이번 상수도시설 확충을 통해 수질사고 및 수량 부족 등 비상사태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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