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작성일 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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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 행정의 실현으로 군민 편익 증진"
청도군은 지난 2일, 군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태도로 노력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내부평가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미래혁신도시과 이석구 주무관은 장기 미협의 토지 소유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도시계획도로사업에서 최초로 도로 선형(노선)을 직선에서 곡선으로 조정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보건행정과 구지원 주무관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차례 업체와의 협상을 통해 단가를 낮추고 백신 5,500개를 대량 확보하여 원활한 무료접종을 시행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두 사례는 미래혁신도시과 최준영 주무관은 청도역 도착 시간과 시내버스 운행 시간이 맞지 않아 불편을 겪던 관광객과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송업체와 합의해 대중교통 운송사업 계획을 현실에 맞게 변경했다.
친환경농업과 신원진 주무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정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근로자 선발과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근로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무단이탈률 0% 를 기록했으며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이들은 성과상여금 상향, 실적가점, 포상휴가 등 희망하는 인센티브를 선택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추진을 위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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