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달빛동맹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작성일 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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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는 2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귀남)과 함께 ‘달빛동맹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호남 초광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금융기관이 지역 상생협력 사업인 ‘달빛동맹’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빛동맹’은 대구시와 광주시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초광역 협력사업이며 이를 지원키 위해 iM뱅크는 대구신보에, 광주은행은 광주신보에 각각 10억 원을 특별출연할 계획이다.
금융지원은 영호남 상생기업과 달빛철도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 신청 자격에는 ▲영호남 교류행사 참석 이력 기업 ▲영호남 간 거래처를 보유한 기업 ▲관광 및 운수업 관련 기업 ▲광주 또는 전남지역 프랜차이즈 본사의 가맹점 등이 포함된다.
대출은 최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대구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를 거친 후 iM뱅크 영업점에서 대출약정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대출금은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전액 보증하며, 보증료 및 금리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iM뱅크는 영호남을 아우르는 초광역 금융지원에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iM뱅크는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 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 정책에 동참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150억 원 규모의 대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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